에셋다이어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업데이트 되어 공지 드립니다.

로그인 하신 후 로그인 메인 화면을 보시면, 지출 분석이라고 하는 메트릭스 그래프가 새롭게 추가 되었습니다.

일일반적인 가계부를 써 오셧던 분들은 매달 써 온 가계부의 지출 항목 합계액을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아, 지난달이 커피를 많이 사먹었네?", "맞아, 우리집은 애들 학원비가 많이 나가", "여행 갔다 왔더니 이번달 마이너스다" 등등

'지난달'에 지출한 항목들을 보면서 반성을 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 되는 경우가 많죠.

가계부를 쓰는 중요한 이유는 그러한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무엇을 줄일 것인지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는 것'과 '이해를 하고 실천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에셋다이어리에서 새롭게 추가한 기능은..

'우리집 현금 관리를 위해 과연 어떤 항목들을 최 우선적으로 줄여 나가야 하는가?' 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합니다.

즉, 에셋다이어리의 20가지 지출 항목들 중 과연 어떤 지출 항목들을 가장 최우선적으로 줄어야 되고, 어떤 항목들은 줄여봐야 가계에 별 도움이 안되는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첨부하는 그래프는 지난달 저희 집의 지출 내역 사항들이 지출분석 메트릭스 그래프로 나타난 것입니다.

가만히 보시면 '쇼핑/문화/레저' 항목이 '임대료/월세'와 함께 지난달에 지출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표의 설명을 보시면 '임대료/월세'는 지출항목정도가 '아주 어려움'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쇼핑/문화/레저'는 '아주 쉬움'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달에 어떤 항목을 가장 최우선적으로 줄여나가면 될까요?

이와같은 이해를 하신다면 다음달에는 지난달의 지출 항목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4사분면의 지출 항목을 최우선적으로 줄여야 하고, 반대로 2사분면의 항목들은 해당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가계의 현금을 확보하는데 상대적으로 큰 도움이 안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아, 그리고 지출 항목들 중에 지난달까지는 '여가/문화/레저'라는 항목이 있었는데, 제가 사용하다 보니 이걸 '쇼핑/문화/레저'로 바꾸는 것이 더 명확해 보일 것 같아 항목 이름을 살짝 바꿨습니다.

의견이 있으시거나 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들 글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