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그동안 에셋다이어리를 통해 소개했었던 행동경제학애 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그리고 풍부한 실질적인 예로 설명을 한 책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경제학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자산관리, 즉 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해야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지난번 이 독일 경제학자가 쓴 또 다른 책, '경제학자의 생각법'을 에셋다이어리를 통해 소개를 했었습니다.
지금의 이 '부자들의 생각법'은 '경제학자의 생각법 보다 먼저 씌여진 책으로, 저는 아쉽게도 순서를 거꾸로 읽었습니다.
아마 이 책을 먼저 읽고, 그 다음 책으로 '경제학자의 생각법'을 읽었으면 더 좋았을뻔 했습니다.
에셋다이어리를 통해 소개된 행동경제학 관련 서적들은 대체적으로 대학 교수님들께서 쓴 책들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이론적인, 그리고 학문적인 접근으로 행동경제학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독일 대학의 교수이지만, 그 전에 은행원, 신문기자 등으로 현직 경험이 풍부하신 분입니다.
따라서 행동경제학이라는 같은 내용의 이야기를 보다 현실 속에서의 예제와 자신의 경험으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행동경제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몇권의 책을 읽어 오다 보니, 내용 자체가 새롭다거나, 신선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를들어 설명하는 부분, 그리고 여러 복잡한 이론들을 현실 세계와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은 좋은 접근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행동 패턴들을 살펴보고, 그 사이에서 도대체 나는 어떻게 돈을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책 난이도
중하
이런분들께 추천
- 행동경제학, 즉 사람의 행동들이 경제 생활에 어떻게 반영되고, 어떤 패턴들이 있는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
- 책으로나마 자산관리에 대한 자신만의 가이드라인을 세워 보고 싶으신 분
- 재테크에 관심 많으신 분
전체적인 총평
재테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읽어 보시면 좋을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