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심리학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심리학을 전혀 접하지 못한 독자들에게 심리학이란 무엇인가를 가까운 예시를 들면서 설명하는 책입니다.
주요 내용
그동안 행동경제학과 관련된 책들을 읽다 보니, 어느순간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서점에 있는 심리학 관련 책들 중 쉽게 읽을 수 있을만한 책을 골라 읽은 책이 제가 소개드리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궁금해진 것이 있었는데, 과연 이 책의 지은이는 어떤 배경 지식으로 이러한 심리학 관련 책을 집필했을까 였습니다.
저자에 대한 소개를 보면 한마디로 중국통입니다.
지은이는 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공부하고, 북경대학교에서 중국문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각각의 사례들에 있어, 예를 든 것들에 중국 고사성어, 중국의 오래전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신선한 내용의 예시문들을 든 것으로 보이는데, 또 한편으로는 확 와닿지 않는 예시들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책의 내용은 사람들이 일상 생활을 해 나가는데 있어서, 한번쯤은 '어, 이거 왜 이렇지?'라고 생각해 볼만한 것들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놓은 책입니다.
책 내용은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그냥 소설책 읽듯이 '아, 이런거는 이렇구나' 라는 생각으로 읽어 나가시면 됩니다.
책 자체도 장수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에 시간 나실 때 틈틈이 읽어 볼만한 책입니다.
책 난이도
하
이런분들께 추천
- 심리학에 관심이 있지만, 이론부터 공부하기에는 부담스러우신 분
-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 자체에 대해 궁금증을 가져 보신 분
전체적인 총평
'사람', '인간'이라는 것 자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