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경제면 기사입니다.

[단독] 증권사 조단위 ELS 손실 리스크 노출…바클레이즈 등 홍콩FCM, H지수 거래 중단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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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설명을 드리자면, 최근 중국 증시의 급락으로 인해 홍콩 증시 또한 30% 가까이 하락을 하고 있는데, 홍콩증시의 지수를 기반으로 발행된 ELS 상품의 손실이 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 조심해야 할 것은 홍콩 증시의 지수가 4500~7850 으로까지 하락을 하게 되면 이러한 투자 손실이 ELS 상품을 판매한 증권사가 아닌, 투자를 한 투자자에게 전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와같은 홍콩증시, HSCEI 지수를 기반으로 발행된 ELS 상품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상품 내역을 확인하고, 자신이 가입한 상품의 Knock-In 구간, 즉 홍콩 증시 하한선이 얼마인지를 확인하셔서 해지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상품을 판매한 증권사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 Knock-In 구간에 들어가면, 모든 투자 손실을 가입자에게 전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투자자들에게 미리 알려 주시 않을 것입니다.

ELS 투자 상품에 가입하고 계신 분들은 자신이 가입한 상품이 어떤 투자 상품을 기초로 하여 발행되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위험·중수익 'ELS의 배신'…손실 땐 '눈덩이' 수익은 '쥐꼬리'

http://goo.gl/KCbuKt

참고로 오늘자 홍콩지수 현황을 첨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