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음식점 창업과 관련하여 창업 준비 시 고려해야할 사항들, 그리고 관련 세금 문제, 음식점 운영을 하면서 알아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백과 사전 식으로 정리를 한 책입니다.
주요 내용
책을 읽고 난 다음 이 책을 쓴 지은이의 프로필을 다시 한번 봤습니다.
공부도 많이 하시고, 요식업계에서 중요한 활동을 하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는 독자 입장 볼 때 과연 이 책의 지은이는 이 책을 누가 읽으면 좋을라고 책을 썼을까 라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이 책은 음식점 창업을 고민하고 계획하며, 실제로 음심점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께 도움이 되기 위한 바람으로 쓴 책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난번 소개드렸던, '여보게 음식장사 하려나'의 책과는 달리 책 내용이나 구성 자체가 무척 딱딱하고 읽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백과사전과 같이 책을 소장하고 필요할 경우 해당 부분을 참고하는 책으로 사용한다면 괜찬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음식점을 준비하고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을 위해서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너무 이론과 법률 위주의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음식점 창업에 대해 관심이 있어 책을 읽어 보았는데, 이러한 음식점과 관련된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 읽기에는 책 내용이나 컨텐츠 구성이 썩 와닿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중식은 이렇고, 일식집은 이렇고, 술집은 이렇고 등등의 다양한 음식점의 케이스를 소개하면서 각각의 운영에 대한 노하우나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드는 책입니다.
책 난이도
중하
이런분들께 추천
- 지난번 소개해 드렸던 '여보게 지금 음식장사 하려나' 와 '회계의 신'이라는 책을 읽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전체적인 총평
이 책을 누가 읽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