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음식점을 경영해 본 경험이 있는 지은이가 자신이 음식점 장사를 하면서 몸소 체험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설명한 책입니다.
책의 순서가 음식점을 시작하기 전의 준비 과정과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알아야 하는 운영상의 것들, 그리고 법제도적으로 신경써야 하는 것들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50대 정년 퇴직 후 자영업, 60대 아파트 경비, 70대 폐지 줍는 노인....
혹시 이런 이야기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국내에 있는 공장들이 중국이나 베트남 등으로 떠나면서 점점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고, 그러다 보니 취업하고 회사를 다니는 것이 전쟁이 되어버린 시기입니다.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많은 스펙을 쌓아야 하지만 그만큼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는 기간은 줄어듭니다.
그러다 퇴직하게 되면 결국 고민하는 것은 어떤 자영업을 해야하나이죠.
직장생활 퇴직 후 자영업 창업, 그 중 음식점 창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이러한 분들을 위해 간접적이지만 음식점 장사라는 것이 대략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가게가 운영이 되며, 사장으로써 어떻한 점들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지은이 자신의 경험을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보통 직장 생활을 하게 되면 다니고 있는 회사의 시스템에 맞추어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사업을 하게 되면, 자영업, 특히 음식점 장사를 하게 된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바로 자신만의 가게 운영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야지만 일하는 직원이 바뀌고, 주방장이 바뀌더라도 균일한 음식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한 점들을 신경써야 하는지 등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음식점 창업 하시기 전에 꼭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 난이도
하
이런분들께 추천
- 자영업, 특히 음식점을 개점하실 계획이 있거나 준비 중이신 분
- 초보 음식점 사장님들
전체적인 총평
책 내용은 어려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음식점 장사에 대해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되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점 창업을 고려하시거나 준비 중이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