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난번 소개드렸던 '돈버는 회계 노트'의 저자가 쓴 본격적인 회계 설명 책입니다.
책은 '기본편'과 '실전편' 각각 두권의 책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주요 내용
기업에서 사용하는 회계 시스템은 결국 재무3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이 되면서 기업의 사업 현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보통 책이나 학원 등에서 회계를 배운다고 한다면 복식부기, 즉 차변과 대변으로 이루어진 부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재무를 담당하거나, 회계를 담당하지 않는 이상 거래 발생에 대한 부기, 또 이를 통한 총계정원장으로의 정리 등등을 일일이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재무 3표를 통해 해당 기업의 현황과 사업 실적, 그리고 사업 목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만 되면 됩니다.
이 책은 이 재무3표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관되며 기업의 현황을 나타내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차변과 대변, 부기, 그리고 계정 과목들을 공부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을 읽고 회계 시스템이 궁극적으로 어떻게 유기적으로 작동을 하는지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책 난이도
중상
이런분들께 추천
-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 중 기업의 실적을 확인하기 위해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가치 투자를 지향하시는 분
- 회사에서 회계, 경리를 담당하고 있는데, 도대체 전체적으로 회계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한눈에 이해가 잘 안된다고 하시는 분
- 자영업, 소규모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
전체적인 총평
그동안 복잡한 회계 책들에 지치셨다면 꼭 한번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먼저 '기본편'을 읽어 보시고, 그에 응용편인 '실전편'도 꼭 같이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