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현재 9만 5천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네이버 카페, '자산관리는 거북이처럼'의 운영자인 지은이는 재무설계사들이 수행하는 자산설계와 보험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보험들이 모두 그들의 상품 판매를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써 사용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분입니다.
'4개의 통장' 이후 통장 쪼개기 방법과 지출을 관리하는 방법들을 좀 더 세부회사켜 구체적인 방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우리가 가입하고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가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고, 이에따라 보험 상품이라는 것이 사실상 고객 입장에서는 큰 메리트가 없는 상품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게 한 책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
- 자산관리,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으로써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르시는 분
- 주변의 권유와 무료 재무설계에 따라 본인의 자산관리 의지가 휘둘려 오신 분, 본인이 주체성을 가지고 직접 자산관리를 하고자 하시는 분
주요 내용
- 월급쟁이와 자영업자의 퉁장 쪼개기 방법
- 비상자금은 본인의 소비지출 패텬을 이해한 후 보유 량을 결정할 것
- 강제 저축을 통해 종자돈 모으기
- 수익률/이자율 보다는 월 저축 불입액을 늘리자
- 효과적인 대출 관리 방법
- 무료 재무설계의 문제점
- 간접투자, 장기투자, 적립식투자, 분산투자
- 보험상품의 사업비를 따져보자
- 소멸성보험과 환급성보험
- 종신보험, 실버보험
책 난이도
- 보통
전체적인 총평
- 혹시 유럽 여행을 가 보셨거나, 주변에 갔다 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여러 다양한 이야기들도 많이 접하고 들어 보셨겠지만 몇가지 공통점인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이탈리아에서는 소매치기를 조심해라, 먼저 선심을 쓰며 다가오는 사람은 뭔가 목적이 있어서 다가 오는 것이다... 와 같은 이야기들을요. 아마 사회생활 처음 시작하면 주변 분들, 동료분들, 지인들을 통해서 보험 가입을 권유 받으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내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 먼저 와서 권유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보험입니다.
- 이 책은 먼저 소개된 저서들로 부터 이야기 되고 있는 통장 쪼개기 자산관리 방법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체계화 시켰고, 또한 잘못 인도될 수 있는 자산관리의 길을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배움을 전달하는 책입니다. 따라서 자산관리나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 주변에 보험 권유로 지치실 분들께 꼭 한번 읽어 보시라고 추천을 드립니다. 올해 가을 이 책의 후편이 출판 계획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다 좋으 내용으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업데이트 되기를 바랍니다.